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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초 한 차례 1군에 합류했었으나 등판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결국 다시 2군에 내려가서 그대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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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속에 1년을 보낸 배영수는 현재 일본 미야자키에 차려진 한화 마무리캠프에 합류했다. 67명 대규모로 꾸린 캠프 명단에는 배영수를 비롯해 송은범 심수창 이재우 등 베테랑 투수들과 김민우 안승민 등 젊은 투수들이 섞여 있다. 지난달 교육리그에도 참가했던 배영수는 마무리캠프까지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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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도 "팔 상태가 괜찮고, 상당히 좋아졌다. 아직은 교정 단계지만 공을 던지면서 가능성이 보인다. 내년 개막까지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긍정적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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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배영수는 절치부심으로 2017년을 준비하고 있다. 재비상을 위한 도약은 이번 가을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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