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보이그룹 탑독이 9인조로 재편한 소식을 전했다.
탑독은 7일 오전11시 서울 압구정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퍼스트 스트릿(First Stree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지난 2015년 10월 발표한 미니 4집 'The Beat' 이후 약 1년만에 서는 무대다.
이날 9인조로 무대에 선 탑독 멤버들은 솔로 활동에 나선 제니씨에 대해 "탈퇴는 아니다. 이번 활동은 같이 안하지만 솔로 가수로 앨범을 내고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부터는 멤버 제니씨가 빠지고 9인조로 재편돼 활동한다. 그간 탑독은 멤버 탈퇴와 공백기를 겪는 등 부침을 겪어왔다. 조PD가 제작한 아이돌 그룹으로 2013년 혜성같이 등장했지만 1년의 공백기를 보내면서 13명이던 멤버는 10명으로 재편됐다. 그 사이 새 둥지인 후너스엔터테인먼트로 흡수되면서 새로운 가족과 다시 출발점에 섰다.
한편 탑독은 이날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비가 와서 그래'는 떠난 연인을 내리는 비에 빗대어 비가 내릴 때마다 생각나고 그리워지는 이별의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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