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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구단-지방팀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첫 승격 시즌을 보낸 수원FC는 수원 삼성과의 '수원 더비' 뿐만 아니라 성남과의 '깃발더비', '막공축구' 등 갖가지 스토리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올 시즌 팬서비스에 집중투자를 했던 울산은 올해 16만6132명을 동원, 지난해보다 5만명이 늘어난 호성적을 기록했다. 시즌 막판 강등권 탈출에 전력투구 했던 인천도 무패 행진 속에 지난해보다 관중이 소폭 상승하면서 흥행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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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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