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드를 받고 격분한 축구선수가 심판을 살해한 후 도주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8일 영국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루벤 리베라 바스케스라는 이름의 아마추어 축구선수는 멕시코 히달고주 아미고스 델 발롱 경기장에서 열린 주말 리그 중 레드카드를 받은 직후 머리로 심판 빅토르 프레조를 들이받았다. 그라운드에 쓰러진 심판은 의식을 잃었고, 바스케스는 구급차가 온 후 군중들의 시선이 쏠린 혼란을 틈타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급요원이 심폐소생을 시도했으나 이미 맥박은 끊어진 후였다.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 당국이 도착할 때까지 심판은 푸른 비닐천으로 덮인 채 홀로 방치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 경찰은 현재 도주한 축구선수를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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