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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 긴장의 연속에 시청자들은 넋을 놓고 '낭만닥터 김사부'에 제대로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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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서정(서현진)은 '언터처블'한 인턴이 등장했다는 친구의 말에 강동주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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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주는 6년 내내 수석을 차지한 수재이자 선배들의 말을 듣지 않는 '언터쳐블' 괴짜 인턴이었고, 윤서정은 그런 강동주와 티격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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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앞에 온 환자 역시 위급했었던 상황. 그는 다행히 강동주 때문에 목숨을 살릴 수 있었다. 강동주는 이 같은 사실을 전문의에게 이야기 했고, 결국 윤서정과 사이가 틀어졌다.
특히 윤서정은 심정지환자가 위급한 상황에 놓이자 전문의가 오기 전 다른 조치를 취하려 했다. 의료 과실이 될 수 있는 상황에 모두가 윤서정을 말렸지만 강동주만이 윤서정을 도왔다.
이 모습을 본 강동주는 윤서정에게 키스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당황한 윤서정은 강동주를 밀어내며 "나 사귀는 사람 있다"고 말하고는 돌아섰다.
그러나 윤서정은 강동주에 흔들렸고, 연인인 문태호(태인호 분)의 청혼을 망설였다.
이때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윤서정과 문태호가 탄 차가 트럭과 충돌한 것. 두 사람은 바로 병원으로 실려왔지만, 결국 문태호는 세상을 떠났다.
윤서정은 문태호에게 상처를 줬다는 죄책감에 산에 올랐다가 발을 헛디뎌 다치고 말았다. 앞서 문태호의 청혼 당시 윤서정은 문태호에게 "선배 나 오늘 고백 받았다. 근데 좀 떨렸다. 미안하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던 것.
그런 윤서정에게 다가온 사람은 바로 김사부였다. 그는 쓰러져 일어설 수 없는 윤서정의 상태를 살피며 새로운 인연을 예고했다.
특히 한석규는 이날 얼굴조차 제대로 비춰지지 않았지만 목소리 만으로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본격적으로 그가 등장하는 2회에 기대감을 높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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