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와 '디즈니'가 협력해 개발 중인 신작 게임이 공개됐다.
'스타워즈' IP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게임 '스타워즈: 배틀그라운드'가 호주를 비롯한 일부 영어권 국가에서 소프트런칭을 시작해 그 베일을 벗은 것이다.
게임의 개발은 넷마블몬스터가 맡았다. '몬스터길들이기' '레이븐' 등의 굵직한 모바일 RPG를 선보인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로, 디즈니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마블퓨처파이트'의 개발 인연으로 다시 디즈니 IP인 스타워즈 게임 개발을 담당하게 됐다.
선 공개된 게임은 모바일 디펜스 방식과 온라인 MOBA 장르의 장점을 적절히 조합한 게임성으로 등장했다. 유저는 선택한 영웅과 자신의 병력을 구성해 상대방과의 전투에 나서게 되며 1vs1 혹은 2vs2로 실시간 대결을 펼쳐 승부를 가르는 방식이다.
넷마블의 또 다른 디즈니 IP 모바일게임인 '마블퓨처파이트'가 마블 영화들과 업데이트를 맞춰가는 것처럼 '스타워즈: 배틀그라운드' 역시 비슷한 전략으로 서비스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스타워즈'의 7번째 에피소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 디즈니는 이와 함께 스핀오프 타이틀로 세계관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12월에는 '스타워즈: 로그원'이 개봉한다.
지스타 직전 '스타워즈: 배틀그라운드'의 소프트런칭이 이뤄짐에 따라 넷마블의 지스타 미공개 신작 중 하나가 '스타워즈'로 될 가능성 역시 높아졌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 공식 후원사로 나서며 5년 만에 B2C 참가를 결정했다.
아직 구체적인 게임 라인업은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지스타 현장에서 국내 최초로 스타워즈: 배틀그라운드를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리니지2 레볼루션과 함께 현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게임인사이트 김지만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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