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것은 유감이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맨유)가 경고 누적으로 아스널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맨유는 7일(이하 한국시각) 웨일즈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스완지시티와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3대1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즐라탄은 환하게 웃지 못했다. 그는 이날 올 시즌 5번째 경고를 받았다. 이로써 즐라탄은 오는 19일 홈에서 치르는 아스널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경기 뒤 즐라탄은 "매 경기를 할 때마다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태클을 하기도 하는데, 그 과정에서 경고를 받았다. 말로는 설명하지 못하지만 이제 지쳤다. 심판도 내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것은 유감"이라며 "내가 정말 뛰고 싶었던 경기다. 하지만 내가 없어도 동료들과 팀이 잘 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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