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 몰린 일본이 사우디아라비아전을 앞두고 조기 합숙에 들어갔다.
일본은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에 나선다. 이에 앞서 11일 오만과 최종 친선경기를 치른다.
위기 상황이다. 일본은 앞선 4경기에서 2승1무1패(승점 7점)를 기록하며 B조 3위에 머물러 있다. 벼랑 끝에 몰린 할릴호지치 감독은 11월 A매치에 앞서 골키퍼 훈련을 진행했다. 여기에 조기 합숙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현재 일본 대표팀은 이바라키현에서 훈련 중이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8일 '선수들은 합숙 이틀째 훈련에서 할릴호지치 감독의 지휘 아래 사우디아라비아전을 철저히 준비 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30초에 한 번씩 승부를 펼쳤다'고 보도했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사이토는 스포니치아넥스와의 인터뷰에서 "단순히 대표팀의 공기를 마시러 온 것은 아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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