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2부리그) 대전이 이영익 전 경남 수석코치를 새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감독은 동북중-동북고-고려대를 거쳐 1989년 럭키금성(현 FC서울) 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1998년 현대미포조선 수석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대전 수석코치로 활약했다. 이후 서울 18세 이하 유스팀 감독, 상주 수석코치를 거쳐 지난해부터 경남에서 수석코치로 활약했다. 윤정섭 대전 대표이사는 "온화하면서도 강인한 성품을 가지고 있어 선수단과 원활히 소통하며 팀의 중심을 잡고, 2017시즌 클래식 승격이라는 목표를 부합 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 여겨 이영익 감독을 선임하게 됐다"고 선임배경을 밝혔다.
이 감독은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 믿고 맡겨주신 만큼 팬들과 구단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을 준비하고 구상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가 지금이다. 클래식 승격을 위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단과 합심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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