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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의 오랜 지지자인 케이티 페리와 레이디 가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SNS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페리는 '혁명이 다가온다'는 말로 끝까지 포기하지 말 것을 주장했고, 레이디 가가는 성조기를 든 채 엄지를 치켜세운 사진과 함께 '아직 투표의 기회가 남아있다. 힐러리 파이팅'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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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미국을 떠날 뜻을 밝힌 스타들도 많다. '팝의 여왕'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는 트럼프 당선시 호주나 캐나다로 이민갈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지난 8월 '60미닛'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호주가 허용한다면 호주로, 아니면 캐나다로 가겠다"고 했었다. 셰어도 "트럼프가 당선되면 나는 목성으로 떠날 것"이라고 했다. 팝스타 케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조기 후드티를 입은 우울한 흑백 사진을 올린 후 '심호흡을 가다듬는다. 나도 정말 열받지만 우리는 함께니까 괜찮아질 것이다. 최악의 경우, 우리 모두 함께 뉴질랜드로 떠나자'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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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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