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을 발라더 규현의 세 번째 미니앨범 '너를 기다린다'가 오늘 밤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규현은 9일 밤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너를 기다린다'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공식 홈페이지(kyuhyun.smtown.com),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 더블 타이틀 곡 '블라블라(Blah Blah)'와 '여전히 아늑해(Still)'의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할 예정이어서 규현표 발라드를 기다려 온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은 히트메이커 윤종신과 성시경이 참여해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따뜻한 기타 사운드와 복고 느낌의 일렉 피아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발라드 곡 '블라블라(Blah Blah)'와 서정적인 90년대 감성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곡 '여전히 아늑해(Still)' 두 곡 모두 가을을 대표하는 새로운 히트곡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조용히 안녕(Last Good-bye)'은 규현의 보컬을 중심으로 피아노와 스트링이 화려하게 펼쳐지는 팝 발라드 곡으로, 이루지 못한 사랑의 아픔을 표현한 편곡과 시적인 가사가 애절함을 더하며, 'Fall in you(네 안의 가을)'는 서로의 마음 속에 스며들 듯 물들어가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밝은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규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달콤한 가사와 어우러져 낭만을 더해준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계절이 지나가듯 잊혀지는 과거 인연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을 그린 정통 발라드 곡 '시절인연(Love in Time)',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에게 전하는 마음을 '세탁소'에 빗대어 발랄하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러브송 '마음세탁소(When with me)', 연인을 향한 설레는 고백을 담은 따뜻한 느낌의 프로포즈송 '그리고 우리(And We)'까지 쌀쌀해진 날씨에 듣기 좋은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어, 가을 감성 가득한 음반으로 오랜 시간 사랑 받을 전망이다.
게다가 이번 앨범은 윤종신, 성시경 외에도 에코브릿지가 이끄는 프로듀싱팀 누플레이(NUPLAY), 백아연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를 작곡한 심은지, 프로듀싱 그룹 모노트리(MonoTree)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음은 물론, 규현이 선보이는 3부작 가을 발라드 시리즈의 완성작인만큼,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규현은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1일 KBS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 등에 출연, 신곡 무대를 선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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