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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4연승은 값지다. 오리온-전자랜드-SK-KCC로 이어지는 까다로운 상대들을 만나 4승을 챙겼다. 경기 내용이 무척 치열했다. 오리온 전자랜드 SK와 3점 이내에서 갈리는 총력전을 펼쳤었다. 그중 오리온과는 2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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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에 새로 합류한 가드 김태술과 포워드 마이클 크레익 효과도 두드러진다. 지난해 부진했던 김태술은 트레이드 이적 후 놀라운 팀궁합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6일 19점으로 개인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한 김태술은 삼성의 앞 선을 견고하게 만든다. 이상민 감독도 "워낙 경험이 많은 선수이다 보니 변수가 발생해도 대처하는 속도가 빠르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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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 외곽슛. 이상민 감독도 3점슛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으나 여전히 쉽게 터지지 않는다. 여기에 '슈터' 임동섭이 지난 4일 전자랜드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다. 11일 홈 LG전까지는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KCC전은 3점슛의 위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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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감독 부임 두 번째 시즌이었던 지난해 정규 시즌을 5위로 마쳤지만, 더 위로 올라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늘 2%가 부족했다. 올해는 힘이 생겼다. 최근 5년 중 가장 좋은 출발이다. 부상 변수만 없다면 욕심을 내볼만 한 시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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