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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촬영에서 그는 색다른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첫 번째 콘셉트는 체크 셔츠에 레더 스커트, 그레이 톤 재킷을 걸치고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진 두 번째 촬영에서는 패턴이 새겨진 롱 원피스를 입고 여성미 물씬 풍기는 느낌을 자아냈다. 마지막 콘셉트는 평소 그의 모습과는 달리 걸크러시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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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돌'을 포함해 '쳐다보지마', 미친거니 등 '호러 발라드' 장르 개척자라는 타이틀을 얻은 그. 이에 대해 "새로운 장르를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이 장르를 나만의 색깔로 더욱 개척시키면서 넓혀 나가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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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초인시대'에서 유병재와 함께 호흡한 그는 "많은 사람들이 유병재 오빠가 유쾌한 사람이다 보니 친해지기 쉽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다가가기 어려운 사람이다. 촬영이 끝날 때까지도 엄청 편한 사이로 지내지는 못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병재 오빠는 애드리브가 정말 뛰어난데 중간중간 의견을 나누며 더 좋은 방향으로 대본을 바꾸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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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반 1등도 했을 정도로 모범생이었던 그는 "중학교 시절엔 반에서 5등 안에는 항상 들었던 것 같다. 누군가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욕심에 외우고 성적이 오르는 것이 재미있어서 열심히 공부했었다"고 전했다.
시크릿으로 데뷔한 지 7년이 된 그에게 이제는 가수들 사이에서 중견 아이돌로 불리지 않냐고 묻자 "중견 아이돌이라는 말도 듣고 있지만 사실 이제는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슬슬 벗어나야 하지 않을까 싶다. 얼마 전 '바비돌' 활동 때 음악방송에 갔더니 거의가 후배였다"라고 말했다.
시크릿의 컴백 시기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내년으로 생각 중이지만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미정이며 많이 조심스럽기도 하고 부담도 된다. 솔로보다 시크릿으로 활동할 때 쌓아온 것이 훨씬 많은데 대중들의 사랑을 어떻게 지켜나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모습으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때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답변했다.
JYP 연습생 출신이었던 그는 "한때 효린, 유지, 하니와 가수 데뷔를 준비하며 연습생 시절을 보낸 적이 있다. 음악 방송에 그 친구들이 나오면 워낙 실력이 뛰어난 것을 누구보다 잘 아니까 항상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본인의 이상형으로 이광수를 밝혀온 그에게 이유를 묻자 "사람을 볼 때 인성을 가장 중요시하는 편이다. 감히 이광수 선배님의 성격을 완벽하게 안다고 할 수는 없지만 TV나 주변 지인들의 말들을 들은 결과 인사성 밝고 배려심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그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표했다.
활동에 대한 욕심이 많아 35살까지 활동 계획을 다 세워놨다는 그는 "앞으로 발라드, 작곡, 뮤지컬 등에 도전하며 활동할 계획이다. 이런 패턴이 반복되면 35살이 금방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포부를 담아 답변했다. 이어 결혼을 한다면 35살 이후에 하고 싶다는 말을 전하기도.
지금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이지만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를 묻자 "뮤지컬에 도전해보고 싶고 라디오 디제이도 해보고 싶다. 내 말투가 느리고 차분한 편이라 저녁이나 심야 시간대에 잔잔한 분위기를 전해드리고 싶다"며 의지를 나타냈다.
함께 호흡해보고 싶은 뮤지션으로는 정준일을 언급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수이고 함께 발라드 위주로 듀엣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을 묻는 질문에는 "MBC '미래일기'에 출연하고 싶다. 할머니 분장하고 미래를 살아보는 프로그램인데 감동적이더라. 할머니로 분장한 내 모습을 한번 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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