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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일전이다. 한국은 4차전을 마친 9일 현재 2승1무1패(승점 7점)를 쌓으며 조 3위에 머물러 있다. 조 1, 2위에 주어지는 본선 직행권을 거머쥐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조 3위는 두 차례의 플레이오프를 통과해야만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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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변수가 있다. 대표팀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K리거의 경우 지난 6일 클래식 최종전을 치른 뒤 하루 휴식 후 대표팀에 합류했다. 유럽파의 피로도는 더욱 심하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구자철(27)과 지동원(25·이상 아우크스부르크)은 5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잉골슈타트전을 치른 뒤 귀국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손흥민(24 토트넘)은 6일 아스널, 기성용(27 스완지시티)은 7일 맨유와의 리그 경기를 소화한 뒤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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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한 일정에 날씨 변수까지 떠안은 채 치르는 캐나다전. 대표팀에는 '부상 경계령'이 떨어졌다. 자칫 불의의 부상으로 우즈베키스탄전을 제대로 치르지 못하면 낭패기 때문. 게다가 현재 대표팀에는 부상을 입은 선수가 여럿 있다. 손흥민과 기성용은 오른쪽 발목 통증, 홍 철은 왼쪽 허벅지 타박상으로 9일 훈련에서 이탈했다. 대표팀에 승선한 최철순(29)과 이재성(24·이상 전북)은 "중요한 경기다. 다치지 않고 우즈베키스탄전을 잘 치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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