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에 조성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홍보존이 인기를 끌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10일 "서울 대표 명소인 코엑스 전시홀 남문과 동문 앞 내부 공간에 평창올림픽과 동계스포츠를 알리기 위해 지난 1일 문을 연 홍보존과 포토존에 하루 평균 5000~1만 명이 관람할 만큼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조직위와 코엑스측은 평창 홍보존과 포토존이 중·고생을 중심으로 한 단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내년 4월말까지 운영키로 했던 당초 계획을 바꿔 올림픽이 끝나는 2018년 3월까지 연장, 운영할 것으로 검토 중에 있다.
빙벽을 모티브로 제작된 코엑스 남문 홍보존에는 홍보영상 상영은 물론 김연아 홍보대사가 직접 신었던 실물 스케이트를 비롯해 마스코트 조형물과 마스코트 라이선스 상품, 동계스포츠 종목의 피규어 3종 등을 전시하고 있다. 동문 앞에는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시상대 컨셉의 포토존이 설치돼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12일과 26일~27일에는 시민들과 함께 2018평창을 체험하는 마스코트 탁본 만들기, 타투 스티커 붙이기, SNS 해쉬태그 달기 (#수호랑반다비, #2018평창 #PyeongChang2018)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현장에서 마스코트 인형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최근 코엑스 홍보존과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 그리고 청계광장에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는 물론 평창올림픽 홍보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붐 조성에 나서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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