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고소영 품격의 완성은 블랙&레드.
8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는 주얼리 브랜드 40주년 런칭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주얼리 브랜드는 배우 고소영과 남편이자 배우 장동건이 선택한 웨딩 링으로도 유명한 브랜드. 고소영은 이번 40주년 기념 행사를 직접 기념하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소영의 패션은 늘 변함없이 우아하고 품격있다. 특히 이지적인 이목구비와 특유의 섹시한 눈빛은 블랙 컬러와 만났을 때 가장 궁합이 잘 맞는데, 이날 역시 블랙 컬러의 리본 드레스를 택해 남다른 자태를 자랑했다. 그러나 다른 올블랙 룩과의 차이점은 벨벳 소재감을 더해 한층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는 점이다.
짜잔, 옆태를 보니 그녀만의 센스가 더욱 드러난다. 의상과 같은 블랙 컬러의 펌프스를 택했지만, 뒷부분에는 리본 디테일을 숨겨놓았다. 블랙은 자칫 올드하고 과하게 중후한 느낌이 들 수 있는 컬러인데, 세심한 디테일을 활용해 룩에 생기와 로맨틱한 무드를 불어넣었다.
특히 블랙과 잘 어울리는 실버톤의 이어링 등 액세서리 선택에서는 관록이 느껴진다. 과하지 않고 은은하게 빛나며 드레스의 매력과 고소영의 미모를 한층 빛낸다. 살짝 손에 감아 쥔 레드 컬러의 클러치는 고소영의 립 컬러와 어우러져 화사함을 더했다.
실제 일상 속에서도 블랙과 레드컬러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블랙을 베이스로 무게감을 살리면서도 레드로 가볍게 포인트를 더한다. 이는 럭셔리한 무드와 동시에 섹시한 특유의 느낌을 뿜어낸다. 얼핏 간단하고 심플해보이지만, 컬러의 적절한 배분을 활용은 그녀만의 센스다.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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