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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0위다. 한국은 48위다. 격차가 있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역대전적에서 한국은 1승1무2패로 열세다. 더욱이 에이스 손흥민이 100% 몸상태가 아니다. 발목 부상을 안고 있다. 여기에 기성용도 발등을 다쳤다. 슈틸리케 감독의 현명한 선택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손흥민 기성용 홍 철 이재성도 따로 회복훈련을 하고 있다. 내일까지 지켜봐야 안다. 내일 경기에선 리스크를 안고 100% 아닌 선수를 기용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선수 때 마찬가지였지만 여기 모인 선수들도 대표팀 어떤 경기든 영광으로 생각하고 책임이 따른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스태프들도 잘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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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전은 단순한 평가전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위기에 처한 슈틸리케호가 반전을 노릴 기회다. 슈틸리케 감독은 최근 대표팀 사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자신감이 떨어져 있다는 것. 이번 캐나다전을 통해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을 준비함과 동시에 사기를 끌어올려야 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물론 모든 시선은 다음주 화요일 우즈베키스탄전에 쏠려있지만 캐나다는 자신감을 끌어올릴 기회다. 캐나다전을 잘 치르고 우즈베키스탄전을 맞이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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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전 교체 카드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밝혔다. 캐나다전에선 6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상당부분 우즈베키스탄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현재까지 우즈베키스탄전에 선발로 나설 선수들은 캐나다전에 풀타임 뛰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가급적이면 한 선수가 두 경기를 모두 많은 시간 뛰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팀 상황에 맞춰 최적화된 운영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분명한 것은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할 것이다. 그래서 천안에 오신 팬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천안은 부임 첫 경기를 치렀다. 2014년 파라과이전이었다. 2대0 승리 뿐 아니라 좋은 축구를 했다. 그날처럼 내일도 시원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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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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