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공항 가는 길' 최송현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KBS2 수목 드라마 '공항 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에서 도우(이상윤 분)의 오랜 친구이자 동업자인 건축가 한지은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최송현이 종영을 앞두고 아쉬운 끝인사를 전했다.
최송현은 소속사를 통해 "'공항 가는 길'은 설레는 스토리와 고품격 연출로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세심한 대본과 현장을 든든하게 이끌어 주신 감독님 이하 스태프분들 덕에 마지막까지 그저 즐겁게 촬영에 매진할 수 있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료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 이렇게 같이 드라마를 만들어온 분들 외에도 '공항 가는 길'을 아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부디 마지막까지 함께 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송현은 극 중 오랜 친구인 도우를 향해 "내 친구 도우야! 행복하길 바라! 내가 의지는 약해도 의리는 강해!"라는 응원 메시지를 남겨 지은으로서의 여운을 느끼게 했다.
최송현은 '공항 가는 길'에서 지은 역을 맡아 극에 긴장과 재미를 더했다. 특히 최송현은 지은의 털털한 면모와 직선적인 성격을 입체적으로 그려내 캐릭터의 이야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공항 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주는 감성멜로 드라마다. 오늘 밤(10일)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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