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질투의 화신' 공효진과 조정석의 오붓한 회식에 이은 '19금 베드신'이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됐다.
9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뉴스를 진행하던 화신(조정석 분)이 자신이 유방암 환자임을 밝히는 커밍아웃장면으로 시작했다. 이후 화신이 일주일동안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자 나리(공효진 분)는 병원을 찾아갔다가, 그 자리에서 화신의 불임소식을 듣고는 그만 펑펑 울었다.
날이 바뀌고, 나리는 엄기자(유재명 분)가 가족의 일로 영국으로 가게 되자 다시 돌아온 화신과 함께 9시 뉴스를 진행하게 되고, 그가 원고에도 없는 멘트를 선보이자 당황하기에 이른다. 그러다 나리는 화신을 향해 둘만의 회식을 제안하며 술을 마시게 되는데, 이때 순간최고 시청률 13.2%까지 치고 올라갔다. 이후 둘의 19금 베드신이 이어지면서 최고의 1분을 완성한 것이다.
그리고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으로 9.4%(서울수도권 기준 10.2%)를 기록했고, 광고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시청률은 5.4%에 이르렀다. 점유율의 경우 남성시청자들중 10대와 40대가 20%를 훌쩍 넘겼다. 그리고 여성시청자들의 경우 10대가 38%를 기록했고, 20대부터 50대까지는 20%를 모두 넘겼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질투의 화신' 23회 방송분에서는 불임으로 인해 흔들리는 화신을 적극적으로 붙잡는 나리의 모습에 이어진 둘의 19금 베드신이 그려지면서 마지막 방송분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었다. 이로 인해 제작진과 배우들 사이에서는 결말에 대한 함구령이 내려진 상황"이라며 "과연 이 이들이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아니면 다른 선택을 하게될지는 본방송을 통해 지켜봐달라. 무엇보다도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질투의 화신' 마지막 회는 오늘(10일) 밤 10시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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