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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이 최근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면 우수급 하수용(36·13기) 이일수(35·12기) 윤창호(36·18기), 선발급 박태호 고재성 (이상 11기)은 2, 3개월전 부터 급상승세를 타며 요주의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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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수도 성적과 배당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9월 10일 경주에서 인기순위 5위에 불과했던 이일수는 대표적 선행형 강자 장보규가 내선에 묻히자 반주전 젖히기를 성공시키며 쌍승 200.6배 깜짝 우승을 차지했고, 다음날에도 역시 대표적 선행형 강자 고요한 보다 빠른 타이밍에 선행승부를 펼치며 쌍승 103.3배를 선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이일수도 10월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부산, 16일 광명에서도 승수를 추가했고, 강축 박훈재를 잡아냈던 16일에는 쌍승 42.1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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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팀인 고재성과 윤창호도 선행력을 보강하면서 이변을 연출하고 있다. 6월 낙차 부상에서 회복한 고재성은 9월 11일 창원에서 쌍승 66.6배를 연출하며 우승 스타트를 끊더니 10월 7일 부산, 23일 광명에서도 승수를 챙겼다. 윤창호도 10월부터 발동이 본격적으로 걸렸다. 10월 16일 광명에서 선행 2착(쌍승 156.7배)을 시작으로 2주 후 창원에서도 2착, 2착, 1착을 거둬 호성적을 이어갔다. 평소 마크추입 빈도수가 높던 윤창호는 선행형으로 탈바꿈하며 성적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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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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