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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명단에는 작 피더슨(LA 다저스) 폴 골드슈미트(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이안 킨슬러(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케빈 필라(토론토 블루제이스) 라이언 브론(밀워키 브루어스) 등이 포함돼 있었다. 이들은 모두 2016시즌 소속팀에서 주전 야수로 뛰었다. 피더슨, 필라, 브론은 외야수이고, 골드슈미트 킨슬러는 내야수다. 피더슨의 경우 미국 출생이지만 유대인의 피가 흐른다. 골드슈미트는 애리조나를 대표하는 강타자 1루수다. 유대인인 킨슬러는 올해 2루수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브론과 필라도 대표적인 유대인 빅리거다. 골드슈미트는 유대인 아버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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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국 대표팀은 이스라엘 대표팀에 이 처럼 MLB에서도 인지도가 높고 검증된 야수들이 포함될 수 있다는 걸 감안하고 대비를 할 필요가 있다. 김인식 대표팀 감독은 "이스라엘도 결코 만만히 볼 팀이 아니다"고 말했다. KBO는 지난 9월 이스라엘이 참가한 예선전에 전력분석원을 파견해 전력 파악을 한 바 있다. 당시 제리 웨인스테인 감독이 이끈 이스라엘 대표팀은 미국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주축이었다. 이케 데이비스, 조시 사틴, 크레이그 브레슬로우 같은 빅리거 출신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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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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