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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빈-이호진, 우정과 일 사이 갈등! 우정 흔들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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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차영빈은 자신의 첫 주연 영화 '악의 꽃' 개봉날 홀로 영화관에 간 이호진을 찾아갔다. 이호진이 "나 여기 있는 것 어떻게 알고 왔냐"고 묻자 차영빈은 "학교 다닐 때부터 여기 낮에 사람 없어서 좋다고 맨날 같이 영화 보러 왔었잖아"라며 과거를 추억했다. 이어 "정식 계약 하자. 회사랑 나랑 삼자 계약. 친구가 매니저인 게 왜 좋은 줄 아냐? 돈도 아니고, 회사도 아니고, 진짜 나를 위해 줘서다. 너 작품 보는 눈도 좋고, 대본 잘 보고 뭘 해야 하는지도 알고. 너 덕분에 내가 여기까지 왔다. 너 굉장히 좋은 매니저다"라며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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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금) 밤 11시 방송되는 3화에서는 차영빈이 이호진에게 "매니저로서 말고 친구로서 대해주면 안되냐"고 서운함을 토로할 예정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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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은 상사인 김은갑의 말대로 차영빈 옆에서 '왜란종결자' 캐스팅 관련해서는 아무 걱정할 것 없다고 이야기 하지만, 차영빈은 이호진의 행동이 이상하다고 느끼고 캐스팅에 문제가 있음을 눈치채게 된다. 차영빈과 이호진은 오랜 친구라 서로 눈빛만 봐도 기분이 어떤지, 걱정이 있는 건 아닌지 바로 알 수 있었던 것.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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