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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역사상 주요 정당 첫 여성 대통령 후보였던 화려한 모습은 온 데 간데 없이 동네 산을 등산하는 평범한 할머니의 모습이었다. 클린턴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검정색 점퍼 차림으로 남편 빌 클린턴, 애완견과 함께였다고 CNN은 전했다. 같은 시각, 대선에서 이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백악관에서 정권이양 협의를 위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만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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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터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클린턴이 떨어진 후 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13개월 딸을 업고 동네 산을 올랐는데 클린턴 부부를 만났다"며 "뛸듯이 기뻤다"고 썼다. 이어 "그(클린턴)에게 당신에게 투표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당신이 자랑스럽다는 말을 건넸다"며 "클린턴이 환한 미소로 화답했고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나와 클린턴의 사진을 찍어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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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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