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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는 앞서 지난 11일 또다른 FA 선발투수인 '너클볼러' R. A. 디키와 1년 750만달러, 2018년 80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의 내용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디키는 이번 겨울 158명의 메이저리그 FA 시장에서 가장 먼저 팀을 옮긴 선수로 기록됐다. 올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10승15패,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한 디키는 "날 원하는 팀이 나타나지 않으면 은퇴할 생각이었다. 큰 애가 벌써 14살이고 아이들 4명과 함께 할 시간이 왔기 때문이었다"면서 "그런데 집에서 불과 3시간 15분 거리에 있는 도시의 팀에서 연락이 와 기뻤다. 애틀랜타는 내가 원하는 팀 리스트 최상위에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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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19시즌 통산 232승162패를 올린 콜론은 도미니카공화국이 고향으로 라틴아메리카 출신 투수로는 통산 다승 3위를 기록중이다. 니카라과 출신의 데니스 마르티네스가 245승, 도미니카공화국 후안 마리칼이 243승을 각각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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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그친 애틀랜타는 오프시즌 들어 거포 맷 켐프를 트레이드로 영입한데 이어 투수진 강화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애틀랜타의 존 코포렐라 단장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내년은 새 구장으로 옮기는 뜻깊은 해이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애틀랜타는 내년 30년 넘게 사용한 터너필드를 떠나 애틀랜타 교외 지역인 코비카운티에 6억2200만달러를 들여 지은 선트러스트파크로 홈구장을 옮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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