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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 루이'는 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꼴찌로 시작했던 것과 달리 매회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수목드라마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멜로퀸' 김하늘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공항 가는 길'을 가볍게 눌렀을 뿐 아니라 '로코퀸' 공효진과 '대세남' 조정석이 의기투합한 '질투의 화신'까지 따라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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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20대 문턱에 들어선 성공한 아역배우 출신 연기자로서 김유정, 김소현 등 가장 각광받고 있는 10대 배우들과의 비교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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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더 많은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현재 아역배우들의 환경이 부럽지 않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부럽거나 지난 저의 아역 활동이 아쉽지는 않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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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근 몇년간 보면 유정이나 소현이 처럼 10대 여배우나, 청춘스타를 거쳐 최고의 자리에 오르신 30대 여배우 선배님들의 활약이 대단하신데 20대 배우는 비어있는 것 같아요. 사실 없진 않거든요. (깡)쏘라 언니나 (박)신혜 언니 등 20대 중반의 선배님들도 계시거든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20대 여배우 기근'이라고 하시는 이유는 20대 여배우라고 할 때 딱 떠오르는 배우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저를 각인 시킬 작품 선택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중요한 지점에서 '쇼핑왕 루이'를 선택했고 그만큼 고복실이라는 캐릭터는 저에게 의미가 컸던 것 같아요."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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