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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부터 70대까지 남녀노소 전 연령대가 공감한 감동적인 무대였다. 또 한 번의 매진 기록을 세웠고 현장 판매분이라도 구입하려고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아쉬운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로비 관람을 감행하는 진풍경도 펼쳐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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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에서 거미는 "작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전국 발라더를 뽑을 때 광주 지역 분들이 압도적으로 저를 지지하셨다고 들었다. 그 뒤로 나는 광주의 딸이란 이야길 듣는다"고 말하며 멘트 중간중간 완도에서 나고 자란 사투리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전주에서 온 팬 이름이 '이슬'이라고 하자 "저 이슬 참 좋아합니다. 예예. 소주 광고가 제 꿈인데요. 왜 소주 광고는 외모를 따지는지 모르겠다"고 아쉬움을 토로해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을 이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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