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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회 동안 출연한 문희경, 장기용, 강승현, 박광선, 찰스, 이미쉘, 창조 등 블라인드 오디션에 참가한 셀러브리티들의 상상 이상 실력이 시선을 모았다. 이제 단 회만을 남겨둔 '가문별 크루영입전'이 끝난 뒤 본격적으로 가문별 배틀이 시작될 예정. 각 가문으로 영입된 화제의 참가자들이 본격적으로 라이벌 매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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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예선에서 최강자들로 팀을 꾸린 어벤져스 브랜뉴 가문과 다이아몬드 부족으로 참가자 영입전조차 뛰어들지 못했던 하이라이트 가문. 이대로 왕좌가 정해지는 것인지, 예선의 기운을 이어가려는 팀과 반전을 노리는 가문들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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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Mnet '쇼미더머니4'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베이식은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가 참가자 입장이 아니라 프로듀서라서 처음엔 편했는데 점점 시간이 갈수록 참가자일 때의 나를 되돌아보게 되더라"라며 "딱히 살아남아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미션이 주어졌을 때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은 것 같다. 프로듀서와 많이 소통하고 연습하는게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경험자로서 조언을 전했다. 이어 "제가 실력보다 오래 살아남아 운이 좋은 편이었는데, 긍정적인 기운이 저희 팀 참가자들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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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과 프로듀서들은 최근 혼란스러운 시국 속에 힙합이 가진 매력이 더욱 크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송 PD는 "다들 뱉고 싶어 하고, 하고 싶어 하는 말이 많은 거 같다. 과거에는 이런 이야기들을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주셨던 거 같은데, 요즘은 많지 않은 거 같다. 아마도 힙합은 가장 사람들을 속 시원하게 해줄 수 있는 요소가 있어 많은 층이 매력을 느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요즘엔 더욱 그런 거 같다"고 힙합만의 매력을 어필했다.
지난해 '광화문'이라는 곡을 발표한 바 있는 피타입은 "제가 다른 래퍼들의 생각을 대변하고 싶지 않고, 복잡한 시스템 속에 살아가면서 제가 비참한 건지 비겁한 건지 여전히 그런 고민들이 있다. 그저 그것을 여과없이 보여드리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을 말했다.
MC스나이퍼는 "저는 개인적으로 해야 할 말은 해야겠다는 생각이어서 최근 (시국을 반영한) 곡을 써 놓은 상태다. 직설적으로 표현하지는 않고 이솝우화에 빗대어 곡을 썼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감춰졌던 힙합 원석들을 발굴한 1막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배틀로 접어드는 '힙합의 민족2'. 화제성이 더욱 불붙을지, 또 그 열기가 시청률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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