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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주는 김사부에게 "카지노 죽돌입니까 써전입니까. 응급 전문의입니까. 진짜 정체가 무엇이냐"고 다그쳤고, 김사부는 "사람 살리는게 주종목이다. 너 쪽팔리잖아. 써전은 실전이다. 주절대지 말고 실력으로 보여주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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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는 두 사람의 싸움을 멈추게 한 뒤 윤서정에게 "정신질환자 의사는 의료법에 의거해 환자를 치료할 수 없다"며 "오늘부로 이 병원에서 자격 박탈이다. 당장 병원에서 나가"라고 해고 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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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주는 윤서정 병실에 찾아가 주치의로서 열체크와 붓기 체크를 한다. 윤서정에게 "한방에 잘렸다"고 놀리던 강동주는 "난 보고 싶었다. 진짜다"라고 말해 윤서정을 다시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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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병원에 들어와 환자를 보는 사람은 전치 4주 정도의 상처를 입은 김사부. 얼굴에 온통 찰과상에 흙투성이가 된 김사부는 지령하는 윤서정과 치료하는 강동주를 황당하게 쳐다봤다. 그들의 금요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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