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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한화 감독은 "러닝량을 많이 늘렸다. 단단한 하체가 피칭밸런스를 잡는데 도움을 준다. 기본적으로 아프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훈련이다. 최근 3년은 이같은 훈련이 거의 불가능했다. 이 시기에 부상자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홍남일 트레이닝 코치는 "이번 마무리캠프에서는 러닝훈련이 많다. 투수들 입장에선 힘들겠지만 이겨내야 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선수들 몸상태가 오히려 괜찮은 편이다. 수술할 선수들은 수술을 받았고, 윤규진 이태양 등 수술한지 1년이 넘어가는 선수들이 많다. 던지는데 필요한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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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은 "매일 뛰다보니 살이 점점 빠지고 있다(웃음). 지난해에 비하면 확실히 몸상태가 좋아졌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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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올시즌 줄부상으로 시즌을 망쳤다. 베스트전력으로 시즌을 시작하지 못했다. 합류전력은 기다려도 오지 않고 그사이 기존 선수들은 과부하로 하나둘씩 주저앉았다. 투수쪽이 더 심했다. 많은 뜀박질이 한화의 2017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다.
미야자키(일본)=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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