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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분29초 동안 뛰면서 3점슛 3개를 포함해 16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경기 후반에 터진 3점슛은 하나은행의 외곽포 갈증을 잠시나마 잊게하는 요소였다. KDB생명 수비를 당황하게 만든 더블 클러치는 출전 기회가 적은 선수라고 보기 힘들만큼 과감하고 화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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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나은행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상 병동이 됐다. 1년 넘게 재활 중인 신지현을 비롯해 김정은과 김이슬이 재활 중이다. 다행히 염윤아는 개막에 맞춰 돌아왔으나, 가드진을 서수빈과 김지영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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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성장할 부분도 많다. 특히 수비다. 김지영은 KDB생명과의 경기에서도 상대 가드인 이경은과의 매치에서 약간 밀리는 모습이었다. 이환우 대행도 "고교 시절에 너무 공격적인 면만 익히고 프로에 왔기 때문에 수비에 있어서 안정성을 찾자고 주문을 많이 했다. 수비적인 부분은 경험이 더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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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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