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낭만닥터' 유연석이 돌담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에 분노한 강동주(유연석 분)가 사직서를 제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서정은 강동주의 화상환자 진료에 개입하는 모습을 김사부에게 들키고 말았다. 앞서 김사부에게 의사 자격을 박탈당했던 서정은 김사부에게 무릎을 꿇고 빌며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용서를 구했다. 그러나 김사부는 무시로 일관했다.
이에 동주는 대신 나서서 김사부에게 "서정 선배는 잘못이 없다. 제가 화상환자 경험이 없어서 부탁한거다"라고 설득했지만 김사부는 "넌 순발력 없는 겁쟁이일 뿐이다. 네가 윤서정 끌어들인 거, 위급한 환자 때문이 아니라 너 때문이었잖아. 죽자 사자 '거대병원'이라는 타이틀에 목매는 이유도 다 그런 거 아니겠냐? 다시는 내 앞에서 정의로운 척, 잘하는 척 하지 말아라"고 독설을 날렸다.
이에 분노한 동주는 김사부에게 달려들어 주먹을 휘둘렀다. 동주는 화를 주체하지 못하며 "당신이 나에 대해서 뭘 안다고 그따위로 말하는 건데, 제대로 사는게 뭔지도 모르면서! 날 가르치려고 들지 말아라. 역겨우니까"라고 맞섰다.
결국 동주는 "이 병원에서 일하기에 적합한 의사가 아닌 것 같다"면서 돌담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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