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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홈경기에서 2대1로 역전승했다. 3승1무1패, 승점 10점을 기록한 한국은 우즈벡(승점 9·3승2패)을 3위로 밀어내고 2위 자리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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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손흥민은 "어려운 경기였다. 우리가 계속 경기를 지배했는데, 사소한 실수로 선제골을 내줬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경기력은 좋았다. 이기려는 의지가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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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한국은 위기에서 벗어났다. 한국은 앞선 4경기에서 2승1무1패(승점 7점)를 쌓으며 조 3위에 이름을 올렸었다. 월드컵 직행권은 조 1, 2위에게만 주어지는 만큼 승리가 간절했다. 위기감이 고조됐다. 그러나 홈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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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2위로 2016년 최종예선을 마친 한국은 휴식기를 가진 뒤 내년 3월 23일 중국 원정에 나선다.
그는 "남은 경기 잘 뛸 수 있을 것 같다. 발목 상태 좋았다. 열흘 만에 90분 경기를 뛰었다. 아무 걱정 없이 경기를 치렀다. 팬들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소속팀에서 잘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상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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