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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방송된 4회에서 김사부(한석규 분)가 윤서정(서현진 분)의 의사 박탈 문제에 대해 동주와 이야기 나누지 않겠다고 딱 자르자, 동주는 울컥?다. 그는 "어떻게 했어야 하는 겁니까? 그대로 사망선고 했어야 합니까?"라고 외쳤다. 김사부는 그를 향해 "넌 그냥 순발력 없는 겁쟁이"라며 전국 수석 보드를 따낸 것도, 거대병원 타이틀에 목을 매는 것도 겁이 나서 그런 것이 아니냐고 소리쳐, 갈등이 심화됐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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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나같이 쥐뿔 가진 것도 없는 놈들이 그렇게라도 살지 않으면 뭣도 될 수 없게끔 세상을 만들어놓고, 우리 보고 비난만 하면 답니까?"라며 "제대로 사는 게 뭔지도 모르면서, 제대로 살라고 가르치려 들지 마세요! 역겨우니까"라고 외쳐,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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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극 말미에서 동주는 김사부가 과거에 자신을 치료해줬던 '부용주'임을 눈치 채는 장면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자신이 의사가 되는 데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인 부용주를 눈앞에서 만난 동주에게, 의사로서 변화하는 터닝포인트가 생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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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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