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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한테 아침은 없었어요. 가장 바빴을 때는 기상이라는 게 없었죠. 4일 동안 잠을 30분 잔 적도 있었어요. 그렇다고 틈틈이 자본 적도 없었어요. 다음 걸 준비해야 하니까. 원래 솔직히 유명해지고 싶어서 배우, 아이돌을 하려고 했던 게 아니었고, 재미있게 도전하자는 게 목표였는데 어느 순간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있었죠. 그래도 '예전처럼 행복하게 하자'고 하면서 버텼어요. 정신없이 바빴지만 돌아보면 행복한 기억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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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연기를 하고 싶었던 건 경험하고 싶은 직업이 많았기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그냥 역할은 뭐든지 상관 없어요.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 학교 생활에 대한 기억이 없어서 그런지 당장은 학생 역할을 하고 싶구요. 정말 사극 연기가 어렵다고들 하는데 나중에는 꼭 도전해보고 싶죠. 사극 말투로 연기하는 제 모습도 어울릴까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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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이번 연도처럼 열심히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어요. 제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조금 더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무슨 일이든 시작할 때는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과 설렘이 있는데, 지금 보면 다 잘 마무리 됐더라고요. 그 과정은 힘들기도 하고 속상한 일도 있었지만요. 정신없이 바빠도 내년도 올해만 같았으면 참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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