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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i-리그일까. 우선, 말 그대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노는 리그다. 확장적 의미도 있다. 무한하게(infinite) 상상하고(imagine) 감동하는(impress) 무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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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를 맞는 i-리그는 한국축구의 풀뿌리다. 유소년과 청소년 등 아이들의 축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숙성시키는 드림 저장소다. 꿈은 강요를 통해 실현될 수 없다. 그래서 i-리그는 '놀이'와 '재미'에 주목한다. 승패에만 올인하는 기존 학원스포츠와의 차별 포인트다. 즐겁고 신바람 나게 축구를 즐길 수 있는 무대 마련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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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룰 수는 없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그 변화의 선봉에 i-리그가 있다. 길은 분명하다. 해답은 놀이에 있다. 즐거움을 통하면 저변확대, 성장기 유·청소년들의 신체와 정신의 균형발전, 운동효과가 두루 찾아진다. 이를 위해 i-리그는 각종 무대를 통해 이러한 취지를 학교와 클럽,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연계 속에 전파하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학교-생활-엘리트 체육의 삼위일체가 이뤄지는 꿈의 현장. i-리그의 지속적 발전이 필요한 이유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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