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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나라 일본의 바히드 할리호지치 감독도 미소지었다. 일본은 같은날 일본 사이타마의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B조 5차전에서 2대1로 승리를 챙겼다. 홈에서 승리한 일본(승점 10점·골득실 +3) 역시 2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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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서 그라운드를 밟은 일본. 행운도 따랐다. 전반 45분 페널티 지역 내 정면에서 기요타케 히로시(27·세비야)가 시도한 슈팅이 상대 수비수 왼쪽 겨드랑이 부근에 맞았으나 주심이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기요타케가 골문 왼쪽 구석을 정확하게 찌르며 기선을 제압했다. 일본은 후반 35분 하라구치 겐키(25·헤르타 베를린)의 쐐기골까지 묶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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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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