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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심형탁의 입담이 폭발하며 그의 세계로의 입덕이 시작됐다. 심형탁은 과거 방송에서 "속옷을 얻어 입는다"라고 한 말에 대해 "이제 제가 그럴 일이 없다. 제가 빤스 전속 모델이 됐다"고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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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은 절친한 친구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의 열애 소식에 대해 전했다. 그는 "사랑이란 건 혼자 간직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기사를 통해 열애소식을 알게된 후 전화통화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다른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더라. 나도 나중에 복수를 할 생각이다"라며 분노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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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심형탁은 "40살인데 연애 금지령이 생겼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궁금케 했다. 그는 "소속사와 함께 한지 10년이 됐다. 좀 인기가 있어지니 연애 금지령이 내려졌다. 금지령은 결혼하기 전까지 쭉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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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하철에서 빈 자리를 발견하고 앉았는데 한 아주머니의 무릎에 앉게 된 유체이탈의 경험과 "지하철문에 입술이 끼었다"라며 과거 여자친구와의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더했다.
이어 송재희는 "개그맨 시험을 보려고 했다"고 밝혔다. "개그맨에 관심이 많아 예능도 많이 출연하고 싶었다. 그래서 KBS2 '해피투게더 3' 먼저 출연하게 됐고 잘 됐다"라며, "다음 예능프로그램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소식이 없더라. 알고보니 소속사에서 연기에 집중하라며 예능을 잡아주지 않고 있더라. 그래서 개그맨 시험을 보려고 했다. 하지만 소속사에서 만류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MC 윤종신이 "개그맨 시험 뭐 준비했냐"고 기습 질문을 하자 당황한 기색을 보이기도.
이어 "조정석 형이 납득이 나오고 스타구나 느꼈다. 그래서 SNS 찾아서 메시지를 보냈다. '형 잘 돼서 좋아요. 맞팔해주는 것이 소원이에요.'라고 했다. 그러자 조정석이 '형도 모니터 잘하고 있어'라고 답이 왔다"고 이야기했다. 존댓말 하던 조정석이 반말로 돌아선 것. 이상준은 "왜 피해 다녔나 싶더라"고 후회의 말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트와이스는 정연과 사나는 "데뷔 후 3년 간 연애 금지다"라며 "계약서에는 없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이제 1년 됐다"고 덧붙였고 MC들은 '썸'은 괜찮은지 묻자 사나는 "박진영 PD님이 썸까지는 얘기 안 해주셨다"고 답했다.
정연은 이날 초등학교 6학년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정연은 "너무 뚱뚱했다"며 부끄러워 했고 공개된 당시 사진은 볼이 통통한 귀여운 아이였다. 하지만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비선실세 최순실을 연상케 하는 패션이라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왜 하필 선글라스를 낀거냐" "JYP 엔터테인먼트를 움직인다는 소문이 있다" "곰탕을 좋아하는 것 아니냐"고 놀려 정연을 난감케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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