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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첫 카메오는 김성령이다. 김성령은 이민호의 전작 '상속자들'에서 어머니와 아들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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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아들의 친구가 자살을 하면서 사모님 아들의 이름이 유서에 남긴 것. 사모님은 "그놈이 미친 놈이다. 거기에 왜 우리애 이름을 쓰냐"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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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은 캐피탈 사모님 답게 강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면서도 이민호의 능청스러움에 현혹되 한순가에 홀린 듯 재산을 넘겼다. 짧은 등장이지만 과거의 모자케미를 잊게 만드는 두 사람의 새로운 호흡이 신선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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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재는 명동 캐피탈 사모님에게 사기를 친 뒤 지중해 어느 섬으로 떠났다. 떠나는 비행기 안에서 크리스탈에게 한의사로 속인 허준재는 "모른척 하고 싶지만 인도주의적 차원에서"라며 건강상식으로 다가갔다. 승무원은 "사랑이 참 많은 분이시다"라며 호감을 보이는 동시에 허준재에게 인어의 존재를 각인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후 크리스탈은 허준재와의 데이트에 또 한 번 출연, "비행기에서의 인연은 비행기에서 끊는다. 사적인 만남은 갖지 않는다는게 철칙인데 그걸 깨게 만드시네요"라며 도도하면서도 허당스러운 매력을 자아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뜨거운 관심속에 시작된 '푸른 바다의 전설'은 김성령, 크리스탈 외에도 차태현, 안재홍 등이 카메오로 예정되어있다. 극의 전개에 재미와 중요한 역할까지 맡고 있는 카메오의 활약 역시 기대할 관전포인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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