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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으로서의 무게감과 오랜 기간 동안 이어져온 공백기, 건강 악화 등 각기 다른 고민거리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네 사람. 여행은 떠나고 싶은데 직접 준비할 여력이 없는 상황이라 고민없이 떠날 수 있는 패키지여행이야말로 안성맞춤이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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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첫 패키지여행을 시도한 정형돈은 "패키지는 완전히 사육이다"라며 자유라고는 없는 여행에 대한 당혹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내 가이드가 하라는 대로 하면 되는 '고민제로' 여행의 매력에 푹 빠져들어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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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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