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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슈퍼리그는 지난달 30일 막을 내렸다. 2위를 차지한 장쑤도 내년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 FA컵은 정규리그와는 또 다른 무대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 망라해 왕중왕을 가리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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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6월 22일 FC서울 사령탑에서 하차한 후 7월 1일 장쑤와의 동행을 시작했다. 연착륙에 성공하며 무난하게 첫 시즌을 소화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중국에서도 존재감이 급부상했다. FA컵 결승전은 2016년의 마지막 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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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원정, 2차전 홈도 장쑤에 유리한 대진이다. 그러나 객관적인 전력에선 광저우가 한 발 앞서 있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최 감독도 "시즌 중반에 와서 광저우의 놀라운 기세를 눈으로 확인했다. 객관적으로 우리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승부는 또 다르다. 그는 "180분동안 어떤 이변도 일어날 수 있다.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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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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