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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는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속전속결 계약을 언급했다. 하지만 국내 4개팀, 메이저리그 3개팀으로부터 오퍼를 받았다고 했다. 메이저리그 3개팀은 서부와 중부, 동부에 골고루 퍼져 있다. 모두 포스트시즌 진출 능력이 있는 명문팀들이다. 12월초는 돼야 각 구단의 대형 FA 거취와 트레이드 흐름이 대략 나온다. 최형우 등 아시아 국가 FA 영입 논의는 그 다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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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와 차우찬 모두 무조건적인 해외진출 의사가 있는 것은 아니다. 제대로 된 대우를 받아야 나가겠다는 뜻이다. 오퍼를 받기 전에는 국내에 머물지, 해외로 나설지 결정할 수 없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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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관계자는 "지금으로선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선수들이 해외쪽 의사를 들어본 뒤인 다음달 초는 돼야 국내잔류와 해외진출 사이에서 결론을 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때까지는 구단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더불어 둘의 거취가 결정이 되지 않으면 나머지 시장에 나온 FA에 대한 영입을 논하기도 힘들다. 자금 뿐만 아니라 전력 밸런스 등과 연관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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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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