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사무국이 텍사스 레인저스의 젊은 선수들의 성폭행 사건을 조사중이다. 텍사스의 유망주 몇몇은 최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린 교육리그에서 성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들을 조사중이라고 18일(한국시각) 폭스스포츠가 밝혔다.
도미니카 현지 신문보도에 따르면 도미니카 여름리그에 참가중인 텍사스 선수 3명은 몇달전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모두 4명이 사건에 연루됐고, 기소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선수들은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경기에 뛰지 못하고 있다. 도미니카 여름리그는 메이저리그의 어린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돕는 측면에서 많이 활용된다.
텍사스 구단은 "우리 구단은 도미니카공화국 교육리그에서 발생한 사고를 인식하고 있다.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도미니카공화국 수사당국에 최대한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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