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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감독간의 대결이 초점이다. 2005년 두 감독의 악연이 시작됐다. 당시 첼시를 이끌었던 무리뉴 감독은 '아스널의 라인업이 모두 외국인'이라며 독설을 날렸다. 그러자 벵거 감독은 '무리뉴 감독의 수비 전술'을 지적했다. 무리뉴 감독은 벵거 감독을 향해 '관음증 환자'나 '실패 전문가'라며 날선 표현을 쏟아냈다. 이후 무리뉴 감독이 스페인으로 가며 둘 사이의 싸움은 종지부를 찍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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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악수 거부'였다. 벵거 감독은 2015년 커뮤니티실드에서 무리뉴 감독의 첼시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벵거 감독이 무리뉴 감독을 상대로 거둔 유일한 승리였다. 벵거 감독은 이 경기 전까지 6무8패로 절대 열세였다. 첫 승리를 거둔 벵거 감독은 경기 후 무리뉴 감독과 악수를 나누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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