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 축구리그 후반기 왕중왕전'이 19일부터 전남 영광에서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는 작년부터 고교 선수들의 대학 수시입학시 입상 실적 반영을 위해 고교리그에 한해 왕중왕전을 전반기와 후반기 두차례 실시하고 있다.
이번 왕중왕전에는 후반기 각 권역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2팀이 참가해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 경기는 매주말 펼쳐지며 결승전은 12월 4일 예정돼 있다.
첫날 32강전의 최고 빅매치는 '강남 라이벌' 서울보인고와 서울언남고의 대결. 보인고는 전반기 왕중왕전 우승팀이고 언남고는 19세 이하(U-19) 대표팀의 에이스 조영욱을 앞세워 왕중왕전 첫 우승을 노린다.
지난해 챔피언 포항제철고는 군포용호고를 상대한다. K리그 주니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울산현대고는 신갈고와 맞붙는다. 두 팀 모두 전승을 기록하며 왕중왕전에 오를 정도로 전력이 탄탄하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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