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다 가렸는데도 멋진 이 남자.
배우 박해진은 평소 훈훈한 리얼웨이 룩을 선보이기로 유명하다. 특히 리얼웨이 패션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공항패션을 통해서는 과하지 않은 컬러, 미니멀한 디테일의 아이템을 활용해 깔끔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훈훈 남친룩'의 대명사로 떠오른 바 있다.
17일 오후, JTBC '맨투맨'의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헝가리로 출국하는 날의 패션 또한 멋스럽기 그지없다. 이날은 평소의 느낌과는 조금 다르게 계절감과 날씨를 고려해 머플러, 코트 등으로 중무장한 보온성 강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꽁꽁 싸맸지만, 특유의 훤칠한 비율과 미모는 가려지지 않은 듯하다.
특히 무심하게 걸친 카키 컬러 오버사이즈 코트는 스타일리시하면서 부드러운 인상을 전한다. 여기에 레터링 패턴의 머플러를 둘러 편안한 포인트를 살렸다. 또한 블랙 선글라스와 볼캡, 애정하는 스니커즈까지 더해지니 더욱 훈훈하다. 보온과 스타일 모두 챙기고 싶다면 박해진의 룩을 주목하면 좋을 듯하다.
한편 박해진이 주연을 맡은 JTBC 드라마 '맨투맨'은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박해진은 천의 얼굴을 지닌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 역을 맡아 전작의 유정 선배와는 또 다른 새로운 변신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성들의 로망인 경호원 역으로 분한 답게, 그가 브라운관을 통해 보여줄 카리스마 있는 패션 또한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인다.
gina1004@sportschosun.com, 사진=정재근 기자 c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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