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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어버린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브랜드들은 노골적인 브랜드 로고, 패턴 보다는 은은하면서도 독특한 자신만의 시그니쳐 디자인으로 존재를 어필하고 있다. 노골적이지 않으면서도 위트있는 시그니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브랜드를 모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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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본적 있는 어깨에 들어간 완장 디테일, 셔츠나 단추 사이로 살짝 보이는 삼선 포인트 아이템들은 바로 톰브라운의 제품이다. 디자이너의 이름이자 브랜드이기도 한 톰브라운은 현재 가장 핫한 디자이너 브랜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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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기를 받고 있는 브랜드 답게 톰브라운은 높은 가격대로도 유명하다. 럭셔리 브랜드를 좋아하는 개그맨 조세호가 자주 착용한 것으로도 유명하며 공효진, GD, 김수현, 탑 등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셀럽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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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프랑코 로띠는 1968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시작된 럭셔리 가죽브랜드다. 실제 브랜드 창시자와 현재 디자이너가 다른 럭셔리 브랜드들과 달리 디자이너이자 장인인 지안프랑코 로띠가 지금까지도 제품 생산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보석함을 연상시키는 실루엣, 운석을 닮은 메테레오라 백 등 위트있는 디자인과 독특한 컬러감도 유명하다. 럭셔리 브랜드의 품질에 기존 디자이너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위트를 보여주고 있는 지안프랑코 로띠는 김희애, 하지원, 김성령, 효민 등 다양한 셀럽이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프 화이트는 GD, 박명수, 사이먼디 등 뮤지션들에게 특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트릿 브랜드다. 브랜드의 시그니쳐는 바로 볼드한 사선 스트라이프 프린팅. 소매, 등, 팬츠 등 다양한 위치에 들어간 스트라이프가 눈에 확 들어오는 느낌을 준다.
오프 화이트는 세계적인 래퍼이자 패셔니스타 칸예 웨스트의 친구이자 스타일리스트인 버질 아블로의 브랜드다. 버질 아블로는 오프 화이트 이전 파이렉스라는 럭셔리 스트릿 브랜드를 런칭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흑인 패션과 문화의 영향을 받은 브랜드 답게 오프 화이트는 강렬하고 화려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특히 가로, 세로가 아닌 볼드한 사선 스트라이프가 경고 표지를 연상시키며 반항적인 느낌을 주기도 한다.
over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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