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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2006년 UCL 정상에 올랐지만 2011년엔 결승에서 고배를 마셨다. 권순태는 "2006년엔 프로 1년 차였다. 간절하게 준비를 했지만 사실 아무 것도 몰랐던 상태"라며 "2011년엔 군인이었다. 당시 휴가를 내고 경기를 보러 갔을 정도로 이기길 바랐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그 때의 아픔을 지금도 느낀다. 팬들도 그 아픔을 다시 느끼고 싶지 않아 한다"며 "이번에 그간 팬들이 느꼈던 아픔과 아쉬움을 날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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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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