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크 케르버(독일)이 2016년에만 상금으로 무려 1013만6615달러(약 120억원)을 벌어들였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는 19일(한국시각)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 상금 순위 상위 10명을 발표했다. 1위는 '세계랭킹 1위' 케르버였다. 올해 호주오픈과 US오픈에서 우승한 케르버는 이번 시즌 상금으로만 120억원을 벌어 1위에 올랐다. 케르버는 2013년 세리나 윌리엄스(2위·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상금 1000만 달러를 넘긴 여자테니스 선수가 됐다.
2위는 상금 767만5030 달러를 번 윌리엄스였다.
남자프로테니스(ATP)에서는 시즌 최종전이 남은 현재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1136만9464 달러(약 133억원), 앤디 머리(영국)도 1093만6821 달러(약 128억원) 등 두 명이 올해 상금 1000만 달러를 넘겼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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