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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구단이 FA인 김광현 양현종 차우찬 최형우 황재균 우규민등 6명에 대해 신분조회를 요청했다. 조건이 된다면 데려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것을 밝힌 것이다. 이들 중 실제로 해외진출을 하는 선수가 몇명이 될지는 모른다.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 해외 진출의 꿈을 키우고 있고, 실제로 메이저리그에서 관심을 보인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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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명이 실제로 해외 진출을 할지는 모르지만 이제 구단이 그들이 빠져 나갈 것을 준비해야한다. 한화의 경우 류현진의 메이저리그진출 후 국내 에이스가 사라지며 여전히 가을야구를 하지 못하고 있다. 류현진이 LA 다저스가 아닌 한화 유니폼을 계속 입고 있었다면 벌써 한화의 가을야구의 꿈은 이뤄졌을 지도 모른다. 미리 준비를 했던 팀들은 전력 손실을 최소화했다. 넥센의 경우 강정호의 공백을 김하성이 메웠고, 박병호의 공백은 윤석민이 막았다. 두산은 김현수가 나간 자리를 김재환이 훌륭하게 막아내며 한국시리즈 2연패를 이룰 수 있었다. 넥센과 두산이 주축 선수가 나가고도 계속 성공적인 시즌을 치를수 있었던 것은 육성에 매달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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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800만 관중 시대를 연 KBO리그. 선수들의 해외진출로 그 위상이 더 높아지지만 그만큼 더 내실을 다져야하는 위기에 직면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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