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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팔꿈치가 좋아졌다면 KBO리그의 팀이라면 그에게 상당한 관심을 보일 수밖에 없다. 160㎞에 이르는 강속구를 던지는 리즈는 강속구를 원하는 KBO리그의 트렌드에도 맞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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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리즈에게 관심이 없다면 한국행이 쉽지 않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길이 없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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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BO리그는 투수난이 심각하다. 그래서 외국인 투수가 에이스 역할을 해야한다. 한국에서 뛰었던 강속구 투수 리즈라면 타 구단이 흥미를 가지기에 충분하다. LG로선 타 팀이 리즈에 대해 양해를 구할 경우 힘든 결정을 할 수밖에 없다. 자신이 가지기엔 위험부담이 있고, 만약 다른 팀에 보내줬다가 리즈가 잘할 경우 그 아쉬움이 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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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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